통계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, 전 세계 인구 중 10분의 1이 ‘색각이상’을 겪는 사람들이라는 보고가 있어요.

  한국의 경우에는 2021년 기준, 1635080명이 색각이상자고 그 중 남자가 1531640(전체 인구 중 약 6%)이라고 합니다.

  한국은 병역 의무가 있어 색각이상자들의 대부분이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있지만, 징병 제도가 없는 외국의 경우에는 스스로 색맹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꽤 높다고 합니다.

  그런데 사람은 외부 정보를 받아들이는 기능 중 시각 부분이 약 80%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. 그래서 웹 디자인 작업 시 오직 색채로만 구성된 UI(유저 인터페이스) 요소는 인구의 약 6%를 차지하는 색각이상자들에게는 불편한 사이트 디자인이 되겠죠.

  이럴때 참조할 수 있는 지침서가 있어요.

  WCAG라고 색각이상자, 난청자 등을 위한 디자인 권장 표준을 제시하는 곳이 있습니다. 

  Web Content Accessibility Guidelines (WCAG) 2.1 한국어 번역본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

 

 

WCAG 2.1 Korean Translation Version

접근성 지침 실무그룹(Accessibility Guidelines Working Group: AG WG) 참여에 대한 추가 정보는 실무그룹 홈 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. A.2 다른 이전에 적극적인 WCAG WG 참가자와 WCAG 2.0, WCAG 2.1 또는 지원 자

www.kwacc.or.kr

 

아래는 일반인들과 제1색각이상자(적색맹자)들이 보는 무지개색 비교입니다.

나무위키/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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